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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 방한 ㅡ KT·HD현대와 팔란티어 코리아 논의

by 위즈올마이티 2025.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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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CEO 알렉스 카프 방한 ㅡ KT·HD현대와 팔란티어 코리아 논의

□ 3줄 요약 1. 팔란티어 CEO 앨릭스 카프가 방한해 KT·HD현대 경영진과 만나 AI 전환(AX)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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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1. 팔란티어 CEO 앨릭스 카프가 방한해 KT·HD현대 경영진과 만나 AI 전환(AX)과 산업 디지털화 전략을 논의함


2. KT는 팔란티어의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업 클라우드 및 국가 AI 인프라 확산에 나섰고,
HD현대는 ‘AI 조선소’와 ‘무인수상정’ 개발을 통해 제조·방산 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함


3. 이번 협력은 클라우드·제조·안보를 잇는 한국형 AI 산업 생태계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 평가됨



□ KT와 팔란티어,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여는 동맹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의 CEO 앨릭스 카프(Alex Karp)가 방한해


KT의 김영섭 대표, HD현대의 정기선 수석부회장과 연이어 회동했습니다.


팔란티어는 미국 국방부와 나토, 글로벌 제조·금융 기업들이 활용하는 데이터 통합 및 분석 플랫폼으로,


이번 방문은 한국 주요 산업의 AI 기반 전환(AX) 을 본격화하는 계기로 해석됩니다.


KT는 지난 3월 팔란티어와 협력하며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파트너(Premium Partner)’ 지위를 얻었습니다.


KT의 김영섭 대표는 “양사 협력은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이끄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통신과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형 AI 플랫폼 구축 의지를 밝혔습니다.


카프 CEO 역시 “KT는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데이터 활용의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팔란티어의 핵심 기술인 Foundry 플랫폼은 산업 데이터를 수집·정제·시각화해 실시간 의사결정과 자동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KT는 이를 자사 KT Cloud 환경에 탑재해 제조·금융·물류·공공 등 산업 전반의 데이터 흐름을 AI가 통합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외국계 클라우드에 의존하던 국내 산업의 구조를 ‘보안형 국산 데이터 클라우드 체계’로 바꾸려는 전략적 전환입니다.


□ ‘AX 리더 서밋’, 산업 AI 연합의 출발


KT는 카프 CEO 방한에 맞춰 ‘제2회 AX 리더 서밋’을 열었습니다.


대한항공·포스코홀딩스·LS일렉트릭 등 주요 산업 CEO들이 참석해


각 산업의 AI 전환과 데이터 통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기술 발표가 아니라, 산업별 데이터 거버넌스를 통합해 ‘AI 산업 연합’을 만들기 위한 첫 시도로 평가됩니다.


KT는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팔란티어는 Foundry 플랫폼으로,


각 기업은 현장의 데이터를 제공해 산업 전반의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구조입니다.


한국이 스스로 산업 데이터 주권을 갖고 글로벌 AI 공급망 속에 독립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흐름이기도 합니다.


□ HD현대와 팔란티어, ‘AI 조선소’에서 ‘AI 방산’으로


팔란티어 CEO는 방한 전날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과도 만났습니다.


HD현대는 2021년부터 팔란티어와 함께 ‘FOS(Future-Oriented Shipyard)’,


즉 ‘미래형 첨단 조선소’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 조선소는 단순한 스마트팩토리가 아니라


용접·도장·조립 등 전 공정을 데이터로 연결해 디지털 트윈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공간입니다.


팔란티어의 Foundry는 조선소 내부의 로봇과 센서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해 생산 효율, 원가, 정비 주기를 최적화합니다.


이는 조선 산업의 AI화를 넘어, 대한민국 제조업의 지능화 모델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또한 HD현대는 팔란티어와 함께 무인수상정(USV) ‘테네브리스(Tenebris)’를 공동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자율운항 기술이 아니라,


AI가 해상 환경을 실시간 분석해 위협을 탐지하는 AI 방산 시스템으로 발전 중입니다.


이번 회동에서 양측은 조선의 디지털 전환을 넘어,


방산 기술 협력을 통한 한·미 안보 협력 강화로 뜻을 모았습니다.


□ 클라우드·제조·안보를 잇는 한국형 AI 인프라의 탄생


이번 팔란티어의 행보는 AI가 산업 인프라 자체로 자리 잡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KT는 국가 기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연결하고,


HD현대는 제조 현장을 디지털 트윈으로 전환하며,


팔란티어는 이 모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지능형 산업 운영체제를 구축합니다.


이 구조는 단순한 기업 협력을 넘어 한국형 AI 산업 생태계의 밑그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제조·안보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AI가 단순 기술이 아닌 국가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팔란티어는 미 국방부·나토·일본 정부와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산업·방산 분야와 연계해 글로벌 데이터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팔란티어 코리아(Palantir Korea)’ 설립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KT와 HD현대를 중심으로 구축된 산업 AI 생태계가 향후 국가데이터허브, K-클라우드 전략 등과 결합되면


한국은 단순한 IT 강국을 넘어 ‘AI 인프라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마무리하며


이번 팔란티어의 방한은 단순한 파트너십 이상의 상징적 사건입니다.


KT는 산업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통합하고, HD현대는 물리적 제조 현장을 디지털화하며, 팔란티어는 이를 지능적으로 연결합니다.


이 세 축이 결합될 때, 한국은 AI가 산업을 움직이는 국가,


즉 ‘AI 인프라 네이션(Industrial AI Nation)’으로 재편됩니다.


AI는 더 이상 보조 기술이 아니라 국가의 산업 동력 그 자체입니다.


팔란티어의 플랫폼이 한국 산업의 심장부에 들어온 지금, 클라우드와 제조, 그리고 안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한가운데서, 한국은 새로운 AI 시대의 주역으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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