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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 중동서 내년 세계 첫 플라잉카 양산 ㅡ 모빌리티 혁명의 시작
□ 3줄 요약 1. 중국 샤오펑(Xpeng)의 자회사 ARIDGE(AeroHT)가 내년 세계 최초로 플라잉카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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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1. 중국 샤오펑(Xpeng)의 자회사 ARIDGE(AeroHT)가 내년 세계 최초로 플라잉카 양산을 시작함
2. 중동 지역에서 이미 600대 이상의 예약을 확보했으며, 실제 인도는 2026~2027년으로 예상됨
3. 자동차와 항공의 경계를 허문 ‘하늘 나는 차’는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혁명이 될 전망
□ 하늘과 땅을 오가는 샤오펑의 도전
중국 전기차 기업 샤오펑(Xpeng Motors)이 자동차의 한계를 넘어 하늘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자회사 AeroHT(새 브랜드명 ARIDGE)가 개발 중인 ‘Land Aircraft Carrier(LAC)’는
지상에서는 SUV처럼 달리고, 비행 모듈을 부착하면 하늘로 이륙하는 듀얼 모드 플라잉카입니다.
이 차량은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이미 중동 지역에서 600대 이상의 예약 계약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샤오펑은 ‘플라잉카 상용화’라는 글로벌 경쟁의 문을 가장 먼저 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중동이 첫 시장이 된 이유
샤오펑은 첫 해외 시장으로 중동(UAE·사우디·카타르 등)을 선택했습니다.
이 지역은 규제와 기술 인프라 측면에서 세계 어느 곳보다 플라잉카 상용화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규제 유연성: UAE는 이미 eVTOL 운항 규정을 제정했고, 두바이는 2026년 도심 항로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후·지형: 넓은 사막과 낮은 교통 밀도는 항공 이동 실증에 유리합니다.
정책 지원: 사우디 PIF, UAE Mubadala 등 국부펀드가 플라잉카와 UAM(도심항공모빌리티)에 대규모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신도시 인프라: 네옴시티(Neom)·마스다르시티(Masdar City)는 이미 UAM 교통망을 포함해 설계되고 있습니다.
결국 중동은 단순한 판매 시장이 아니라, 하늘길 교통의 시험무대이자 첫 실증지로서의 의미를 지닙니다.
AeroHT는 현지 정부와 협력해 특별비행허가(Special Flight Permit)를 취득했고, 시범 비행도 마친 상태입니다.
□ 진짜 날 수 있을까? — 기술 사양 공개
샤오펑의 플라잉카는 자동차와 항공기의 장점을 결합한 모듈형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필요할 때만 비행 모듈을 부착해 단거리 항공 이동이 가능하며, 도심 간 이동이나 교외 출퇴근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비행거리: 약 40~50km
비행속도: 최고 130km/h
비행시간: 약 25분
주행거리(지상): 200km 이상
탑승 인원: 2인승
예상 가격: 약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
광저우(Guangzhou) 공장에는 연간 1만 대 생산 능력의 전용 라인이 이미 구축되어 있으며,
내년부터 소규모 시범 생산을 거쳐 2026~2027년 본격 양산이 목표입니다.
□ 자동차를 넘어 하늘로, 샤오펑의 전략
샤오펑은 단순히 새로운 차를 만드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이 회사는 ‘지상+공중 통합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자율주행·배터리 기술을 비행 제어 및 항공 전력 시스템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AI 기반 자율비행 기술(AI Flight Navigation)과 충돌 회피 시스템은 향후 완전 자동 운항으로 이어질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샤오펑은 중국을 대표하는 ‘하늘길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글로벌 하늘길 경쟁의 시작
플라잉카 및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시장은 이미 세계적인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Joby Aviation은 도요타 투자를 받고 NASA 인증을 획득했으며,
Archer Aviation은 유나이티드항공과 제휴해 2025년 상용화를 준비 중입니다.
현대자동차 Supernal은 NASA 출신 엔지니어들과 함께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고,
EHang은 중국 내 드론택시 서비스를 이미 개시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순수 항공기형 eVTOL’이며,
샤오펑처럼 도로 주행과 비행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구조는 아직 없습니다.
즉, 샤오펑은 하늘과 땅을 동시에 아우르는 유일한 플레이어라는 점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갖습니다.
□ 마무리하며: 모빌리티 혁명의 시작
샤오펑의 플라잉카는 단순한 신기술이 아닙니다.
자동차 산업 140년 역사를 뒤흔드는 전환점이자,
지금까지 도로 위에서만 경쟁하던 기업들이 이제는 하늘 위의 도로를 설계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2025년의 샤오펑은 단순히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하늘 위 도로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샤오펑의 사례는 우리에게도 분명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
“기술은 이미 준비되었습니다. 남은 것은 인프라와 상상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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