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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전기차 배터리 폭발 막는 ‘분자 분리막’ 개발 ㅡ 리튬금속전지 안전성 2배 향상

by 위즈올마이티 202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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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전기차 배터리 폭발 막는 ‘분자 분리막’ 개발 ㅡ 리튬금속전지 안전성 2배 향상

□ 3줄 요약 1. 포스텍 연구팀이 분자 한 겹 두께의 ‘방탄 분리막’을 개발해 리튬금속전지의 덴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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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1. 포스텍 연구팀이 분자 한 겹 두께의 ‘방탄 분리막’을 개발해 리튬금속전지의 덴드라이트와 HF 생성을 동시에 억제하며 안전성과 수명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확인됨


2. 플루오린·산소 기반 작용기를 분리막 표면에 부착해 양극·음극을 함께 안정화하는 이중 보호 구조를 구현했고, 고온·저전해액 조건에서도 기존 리튬이온전지 대비 1.5~1.7배 높은 에너지 밀도를 달성함


3. 기존 공정과 호환 가능한 방식으로 제시돼 실용성과 확장성이 높으며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 등 고에너지 응용 분야로의 적용 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술임



□ 폭발 위험을 줄이는 ‘분자 방탄조끼’ 분리막


리튬금속전지는 같은 크기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를 크게 늘릴 차세대 전지로 꼽혀 왔음


그러나 충·방전 과정에서 음극 표면에 덴드라이트가


자라 분리막을 뚫고 합선을 일으키는 구조적 위험 때문에 상용화가 지연되어 왔음


포스텍 공동 연구팀은 이 문제를 분자 수준에서 제어하는 방식으로 접근함


분리막 자체에 화학적 기능을 부여해 전극 경계면에서 발생하는 반응을 바꿔 덴드라이트 성장과 전극 붕괴를 동시에 억제하는 전략임


물리적으로 두껍게 막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얇은 분자층을 이용해 반응을 조절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기술적 차별성이 큰 연구로 평가됨


□ 분자조절 멤브레인이 만드는 이중 안정화 구조


이번 연구의 핵심은 분리막 표면에 플루오린(-F)과 산소(-O) 기반 극성 작용기를 부착한 구조임


이 작용기들이 전극과 분리막이 맞닿는 경계면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선택적으로 조절해 양극과 음극을 동시에 안정화함


음극에서는 리튬 플루오라이드(LiF) 보호층이 균일하게 형성되며 덴드라이트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됨


이는 충·방전 과정에서 가장 위험한 요소를 직접적으로 완화한 결과임


양극에서는 전해액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해로운 HF 생성을 억제해 구조 붕괴를 방지함


하나의 분리막이 양극과 음극 양쪽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두 가지 핵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점이 가장 큰 기술적 의의로 평가됨


□ EV·ESS까지 이어지는 고밀도 전지의 성능 결과


연구팀은 실제 전기차 운용 조건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험을 진행함


55°C 고온, 제한된 전해액, 얇은 리튬 음극이라는 조건에서도


전지는 208회 충·방전 이후 초기 용량의 80%를 유지하는 안정성을 보였음


또한 파우치형 셀로 제작한 전지에서는
• 385.1Wh/kg
• 1135.6Wh/L을 기록해


기존 리튬이온전지(250Wh/kg, 650Wh/L) 대비 각각 약 1.5배와 1.7배 높은 에너지 밀도를 달성함


이 성능은 전기차와 같은 고에너지 응용에 유리하며,


연구진이 언급한 것처럼 에너지 저장장치 등 대형 전력망에서 활용될 가능성도 제시됨


높은 내구성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 환경에서 장기 운용을 목표로 하는 전지 시스템에도 활용될 여지가 있다는 점이 강조됨


□ 글로벌 경쟁 기술과 비교되는 구조적 차별성


현재 세계 각국은 리튬금속전지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을 검토하고 있음


전고체 전해질 기반 접근, 세라믹 분리막, 두꺼운 인조 SEI층 형성 등 여러 방식이 시도되고 있지만


제조 난도가 높거나 기존 공정과의 호환성 문제가 자주 지적되어 왔음


이번 포스텍 연구는 분리막 표면의 분자적 구성만으로 반응을 조절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두꺼운 보호층을 쌓는 방식보다 제조 부담이 적고 무게 증가도 제한적임


기존 접근과 다른 경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기술적 차별성과 실용성이 동시에 부각되는 구조임


□ 기존 공정과 호환되는 상용화 가능성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기존 리튬이온전지 생산 공정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직접 언급함


분리막 표면의 작용기 부착만으로 구현되는 방식이어서


제조 라인을 대규모로 교체하지 않고도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기술이라는 평가가 제시됨


이는 전기차 제조사와 배터리 기업이 새로운 전지 기술을 채택할 때


중요한 요소인 공정 안정성과 비용 부담 측면에서 경쟁력을 가진다는 의미임


안정성 향상 효과는 에너지 저장장치 등 고용량 시스템에서도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다양한 응용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도 열려 있음


□ 마무리하며


포스텍 연구팀의 분자조절 멤브레인 기술은 리튬금속전지의 오랜 난제였던


덴드라이트와 HF 생성 문제를 하나의 분리막으로 해결한 혁신적 접근임


기존 공정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점에서


상용화 가능성과 산업적 의미가 모두 큰 연구로 평가됨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장치 등 고밀도 응용 분야에서 활용될 잠재력이 있으며,


차세대 전지 기술 전환의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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