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로봇 개척자의 미래 中 /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 포브스코리아 4월호 인터뷰

⁠"⁠로봇 기술이 몇 년 사이에 혁명적으로 발전한 건 아니에요."


"대신 로봇을 바라보는 인식이 엄청나게 달라졌죠."


"'로봇이라더니 이것밖에 못해?'에서 '이것만 잘해도 쓴다'로 바뀌었어요."


"가령 튀김 로봇을 보세요.
기름에 데어가며 치킨 튀길 사람을 구하기 어려우니 로봇을 튀김 작업에 투입한 겁니다."


"청소 로봇, 서빙 로봇 모두 비슷하죠."


"로봇 본연의 기술이 발전했다기보다 사회가 로봇을 필요로 하는 시대로 변했다는 진단이 정확합니다."


로봇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은 단순 반복 작업에 있다.


중공업 위주의 산업용 로봇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처럼 대규모 자본 동원이 어려운 이들에게 협동로봇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준다.


- K-로봇 개척자의 미래 中 /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 포브스코리아 4월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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