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나 정치 성향이 사업 목적인 사장은 일보다 직원들을 힘들게 한다.
기도로 시작하거나 끝없는 정치 평론은 일을 힘들게 만든다.
박애주의가 몸에 밴 착한 사장은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직원들까지 희생
시킨다.
사람이 좋아 욕 할 수도 없어서 더욱 직원들은 힘들 뿐이다.
부부가 공동 사장인 경우는 매일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를 강요받는 느낌이다.
서로 다투면 누구 편을 들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머리가 둘이라 지시도 둘이다.
그런데 급여는 한 사람만 준다.
손님이 나가기만 하면 욕하는 사장, 내가 퇴근하면 무슨 소리 할지 뻔하다.
알아서 참 잘하네~ 라며 가스라이팅 하는 사장. 알아서 잘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업무 중에 가장 힘는 업무가 사장님 속마음 읽기라는 것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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